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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체험 & 비교/AI 리뷰_비교

노트비아 마스코트(캐릭터)로 굿즈 만들기 - 옷 + 키링 디자인

AI와 함께라면 상상만 하던 브랜드 굿즈도 현실이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실험)는 챗GPT와 대화하며 노트비아(NOTEVIA)만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그 캐릭터를 실제 굿즈(티셔츠와 키링)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마스코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챗GPT에게 원하는 분위기, 포인트 컬러, 표정, 소품(회로+책) 등 세세하게 설명을 던졌고, 챗GPT는 정말 놀랍도록 빠르고 다양한 시안을 제시해줬어요.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을 골라, 실제 의류 목업과 키링 디자인에 적용해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티셔츠와 키링 모두 챗GPT가 제안한 마스코트 이미지를 바탕으로 실제 굿즈처럼 제작한 결과물입니다.
직접 손에 쥐어보진 못했지만, 모니터 속에서 마치 진짜 굿즈를 받은 것처럼 설렘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1.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 - AI와의 협업

처음엔 “책을 들고 있는 친근한 로봇”이라는 콘셉트만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챗GPT에게

  • “따뜻하고 귀여운 분위기”
  • “파스텔 블루 계열의 컬러”
  • “책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
  • “심플하고 선명한 라인”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니 AI가 정말 다양한 표정, 포즈, 컬러 조합을 뚝딱 만들어줬습니다.

여러 시안을 비교하며 “이 캐릭터라면 누구나 좋아하겠다” 싶은 이미지를 골랐습니다. 
둥글둥글 귀여운 인상이 매력적이었어요ㅎㅎ
AI가 제안한 디자인은 사람이 직접 그린 것 못지않게 완성도가 높았고, 브랜드의 따뜻한 감성과 IT적 아이덴티티(책+회로 패턴)까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캐릭터의 일관성 및 통일감이 없다는 거였지만, 일회성 적으로 생성해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티셔츠 목업 - 브랜드의 얼굴이 되다

선택한 마스코트 이미지를 화이트 티셔츠 앞면 중앙에 큼직하게 배치했습니다.
심플한 컬러와 귀여운 표정, 그리고 ‘NOTEVIA’라는 브랜드명이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완성됐습니다.

실제로 입어본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하지만 확실하게 브랜드의 감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팀 티셔츠, 행사 굿즈, 팬 아이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3. 키링 디자인 - 작지만 강한 존재감

마스코트 캐릭터 단독으로 아크릴 키링 목업도 제작해봤습니다!
실제로 손에 쥐면 작고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컬러가 확실해서 가방이나 열쇠에 달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 브랜드 네임이 아래에 큼직하게 들어가 소장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잡았고
  • 아크릴 특유의 투명감과 파스텔 블루의 조화가 요즘 트렌드와도 잘 맞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4. 실험을 하며 느낀 점

가장 놀라웠던 건 AI와의 협업이 생각보다 훨씬 쉽고, 빠르고, 창의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디자인 경험이 많지 않아도 챗GPT와 몇 번만 대화를 주고받으면, 내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특히

  • 다양한 시안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고
  • 원하는 부분을 수정 및 보완하며(아직 미흡하긴 하지만...)
  •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한 장의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굿즈가 제작되어 손에 들어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할 것 같아요.
AI가 제안한 디자인이 브랜드의 얼굴이 되고, 팬들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게 2025년의 새로운 창작 경험임을 실감했습니다.

 

결론 & 다음 계획

AI와 함께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캐릭터, 굿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실험을 계기로 스티커, 엽서, 다이어리 등 더 다양한 굿즈 디자인도 AI와 함께 도전해볼 계획입니다.